옷장은 다시 1990년대로 — The ’90s Never Really Left

낡은 가죽 재킷, 얇은 카디건, 스트레이트 데님, 무심하게 걸친 셔츠. 요즘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자주 보이는 조합이지만 사실 대부분 1990년대 사진 속에서 이미 본 모습들이다.

최근 런던 Tate Britain에서는 1990년대 영국의 패션과 미술을 다시 조명하는 전시가 열렸고, 당시의 Kate Moss, Alexander McQueen, Juergen Teller로 대표되는 날것의 이미지와 DIY 문화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완벽하게 스타일링된 룩보다 조금 흐트러지고 개인적인 옷차림을 선호하는 지금의 분위기와도 닮아 있다.

그래서 2026년의 ’90s revival’은 과거의 룩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보다 오래 입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보이는 옷에 가깝다.

KEYWORDS
Worn Leather / Straight Denim / Cardigan / Loafers / Undone Styling

Old Fashion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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