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스커트를 입는 사람들 — THE SKIRT IS HAVING A MOMENT

THE SKIRT IS HAVING A MOMENT

바지는 오랫동안 일상의 기본이었다.
스트레이트 데님, 와이드 팬츠, 수트 팬츠처럼 몇 년 동안 패션의 중심도 대부분 바지에 가까웠다.
그런데 최근 스커트가 다시 강하게 돌아오고 있다.

Prada의 2027 S/S 컬렉션에서는 무려 63개의 룩 대부분이 스커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플리츠, 프린트, 장식, 무릎길이 등 형태는 달랐지만 공통점은 하나였다. 스커트를 특별한 날의 옷이 아니라 티셔츠처럼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으로 바라봤다는 것이다. 컬렉션 공개 직후 중고 시장에서도 Prada 스커트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번 스커트의 핵심은 여성스럽게 입는 데 있지 않다.
커다란 셔츠 아래에 무릎길이 스커트를 입고,
낡은 니트와 플랫 슈즈를 더하거나,
스포티한 재킷과 클래식한 플리츠 스커트를 섞는다.

한동안 옷장 깊숙이 있던 스커트가 다시 가장 평범한 옷이 되고 있다.

KEYWORDS
Skirt / Pleats / Knee Length / Prada / Everyday Dr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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